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이 땅을 치유하시고 열방을 새롭게 하소서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예배를 드리는 오늘, 우리는 나라와 열방을 향한 주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의 마음을 모읍니다.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갈등과 혼란, 세상의 불안한 흐름을 바라볼 때 인간의 지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민족과 열방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기에, 오늘의 예배가 시대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다시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이 땅을 치유하시고 열방을 새롭게 하소서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희는 나라와 열방을 향한 주님의 뜻을 구하며 겸손히 기도합니다.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갈등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인간의 한계를 절실히 깨닫습니다. 경제적 위기, 정치적 대립, 사회적 긴장이 겹겹이 쌓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이 땅과 열방을 새롭게 하실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붙들고 오늘 우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나라가 여러 풍파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신 은혜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처럼 쌓여 있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세대 간 갈등이 늘어나며, 지역과 계층의 벽이 더욱 높아져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화해의 영을 부어주시고, 공의와 사랑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인간의 지혜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국정을 맡은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십시오. 무거운 책임 속에서도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시고,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유익을 우선순위에 두는 깨끗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권력의 유혹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며, 분열을 조장하는 말과 행동 대신 화합을 이루는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도와주십시오. 지도자들의 선택이 이 땅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성령께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정의가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억울한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십시오. 약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강화되게 하시며,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집행되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환경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당한 억압이나 부패가 사라지고 진실이 올바르게 드러나는 나라가 되도록 주님의 빛으로 역사하여 주십시오. 이 땅 전역에 정직함이 자리 잡고, 선함이 흘러가며, 모든 분야에 주님의 공의가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세속적인 가치가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신앙의 중요성이 희미해져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교회가 먼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믿음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복음의 생명이 다시 전해지게 하십시오. 다음세대가 진리를 붙들고 흔들리며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 민감함을 갖게 하시며, 진리를 기준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을 넘어 열방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시야가 넓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십시오.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들,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지역들, 정치적 억압으로 자유를 잃은 공동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들의 절규가 하늘에 닿아도 도움이 없을 때 주님의 손길이 그들에게 직접 임하여 위로와 회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열방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선교지에서 헌신하는 사역자들과 그 가족들을 붙들어 주십시오. 위험한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안전을 보호막처럼 둘러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영적·육체적 힘을 공급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섬김이 헛되지 않도록 열매를 맺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어둠의 땅을 비추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는 풍성한 공급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직접 보게 하십시오.

주님,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도 주님의 지혜를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국가 간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시대 속에서 잘못된 판단 하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흔들 수 있기에, 그들에게 올바른 분별력을 허락해 주십시오. 전쟁 대신 평화를 선택하는 용기와, 대립보다 대화를 추구하는 자세를 더하여 주시며, 억압보다 자유를 지향하는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인류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결정들이 이루어지도록 성령의 감동을 허락해 주십시오.

아버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주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혼란한 흐름 속에서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세상이 주는 정보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진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도우십시오. 매일의 삶에서 작은 기도라도 쉬지 않고 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삶이 이 나라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통로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께 이 땅과 열방을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믿으며, 모든 민족과 나라가 주님의 통치 아래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한 주도 우리가 기도로 시대를 품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시며, 우리의 작은 기도가 큰 변화를 이루는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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