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주의 지혜로 걸음을 밝히시는 하나님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바른 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의 판단은 종종 흔들리고,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바른 선택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밝히 비추셔서 갈 바를 분명히 보게 하시고, 성령의 지혜로 하루하루를 분별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 안에서 흔들림 없는 삶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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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주의 지혜로 걸음을 밝히시는 하나님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삶 속에는 수많은 선택이 놓여 있고, 그 선택 하나하나가 우리의 미래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의 판단은 때때로 상황에 휩쓸리고 감정에 흔들리며, 무엇이 옳은 길인지 분별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밝히시고 마음의 중심을 굳게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판단과 계획은 언제나 완전하지 않습니다. 경험과 지식을 의지해 결정할 때도 있지만, 그것조차 상황 앞에서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주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함을 다시 기억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혼란스러운 정보들 가운데에서도 성령의 음성을 분별하게 하시고, 감정에 치우친 선택이 아닌 주님의 뜻에 합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야를 좁게 만드는 두려움과 조급함을 잠잠케 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넓은 길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앞날은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시고 준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미래를 염려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계획이 선하다는 사실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때,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마음의 중심을 지키게 하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어둠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의 말씀이 발의 등이 되시고 길의 빛이 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직장과 일터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될 때 성령의 지혜로 분별하게 하시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결정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정직함을 기준으로 행동하게 하옵소서. 일터에서의 작은 선택이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시며, 우리가 속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부모로서, 자녀로서, 배우자로서 해야 할 결정 앞에서 지혜를 주시고,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감정적인 판단이나 충동적인 선택이 아닌, 사랑과 인내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가정의 평안은 주님의 지혜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작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관계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속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 주시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옵소서. 성급한 판단으로 상처를 남기지 않게 하시며, 지혜롭게 대화하고 현명하게 행동함으로 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진실과 사랑이 균형 있게 흐르는 관계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지혜로 각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조정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영적인 삶에서도 분별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복음의 기준이 충돌하는 시대를 살아가며, 무엇이 주님의 뜻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말씀을 통해 기준을 다시 세우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영적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게으름과 무관심을 제거하시고, 날마다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통해 성령의 지혜가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공동체와 교회를 위한 결정들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과 계획이 사람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지게 하시고,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가 먼저 작용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성숙한 판단력과 겸손함을 더하시고,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기도로 동참하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함께 분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의 모든 결정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쓰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에는 예기치 않은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계획이 틀어지고 상황이 변할 때 당황하거나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그때에도 성령의 지혜가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하옵소서. 주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주시고, 스스로 앞서 나가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때로는 멈추게 하시는 것도 주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닫게 하시며, 주님께서 준비하신 길이 가장 선한 길임을 믿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어떤 선택과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에 길을 기울이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는 세상에서 얻어지는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 머물게 하시고, 어떤 길을 걸어가든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며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끌어 가심을 믿게 하옵소서. 오늘 드린 기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시작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지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